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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CPTED) 공모전

등록 2017.09.21 1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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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CPTED) 공모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31일까지 죄예방디자인(CPTED)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범죄예방디자인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2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지정공모 주제는 동작구 범죄 두려움 지역을 안전하게 바꿀 참신한 디자인으로 공간·시설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자유공모 주제는 '안전한 동작구 슬로건 만들기'다.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실천 메시지 또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를 모집한다.

 동작구 범죄예방디자인 위원 등 전문가 1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대표성·효과성·공공성·활용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20일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지정공모 16개 작품, 자유공모 40개 작품을 선발해 상장·상금을 수여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email protected]), 방문, 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작구청(02-820-9598)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범죄는 주민의 재산·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전한 마을은 가장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범죄 청정 동작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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