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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동개발협약 체결

등록 2017.09.22 14: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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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상영 기자 = 해양·항만의 유휴자원을 활용,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굴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과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 한국남동발전(KEON)과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구축과 운영(IPA) ▲친환경 전력에너지 창출(KOEN) ▲친환경 열에너지 창출(KDHC) ▲신 기후체제 선도적 대응이라는 각자의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윈-윈 친환경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난방공사는 항만공사, 남동발전과 함께 인천항 배후단지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해양·항만 부존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시설 도입 확대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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