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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명대 생활관, 범죄예방진단 최우수시설 선정 등

등록 2017.11.14 0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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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명대 생활관, 범죄예방진단 최우수시설 선정

동명대 동명생활관이 부산 남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진단 최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남부경찰서는 최근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와 여성대상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동명생활관을 최우수시설로 선정했다.

◇부산문화재단, 원로 문학인 출판기념회 개최

부산문화재단, 부산문인협회, 부산작가협회 등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부산 동구 협성타워 13층 연회장에서 원로 문학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은 80세 이상, 창작활동 35년 이상인 문인 중 참여를 희망한 원로 문인의 신작 또는 대표작을 모아 선집형태로 출판된다.

참여 문인은 강기홍(아동문학), 곽종분(아동문학), 김문숙(수필), 김상남(아동문학), 김석기(아동문학), 박달수(시조), 박송죽(시), 양원식(시조), 유병근(시,수필), 이규정(소설), 정한길(아동문학), 차한수(시), 최만조(아동문학), 최우림(시조), 최종섭(시조) 등 15명이다.

재단은 부산 원로예술인 창작 지원사업으로 2015년 공연예술분야, 지난해 시각예술분야의 원로예술인을 지원했다.

◇부산국악원, 국악방송 개국 16주년 기념공연 마련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공연 '좋아해 사랑해'를 연다.

2011년 11월 8일 개국한 부산국악방송은 부산국악원 내 둥지를 틀고 지난 6년 동안 FM 98.5Mhz를 통해 부산·경남지역에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전통예술을 전국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 왔다.

소리꾼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이춘희 명창의 깊이 있는 무대부터 국악계 간판스타 박애리, 이봉근의 신명과 열정의 무대,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수상한 차세대 국악인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산업학교, 일반고 위탁교육생 각종 경진대회서 성적

부산산업학교는 일반계 고교 직업과정 위탁교육생 30여 명이 최근 각종 기능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현지 학생이 '제11회 i-TOP경진대회'에 참가해 전자신문사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16명의 학생이 부산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 '제8회 슈즈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연민영 학생이 은상을, 윤다은·하유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고, '제10회 부산시장배 미용페스티벌'에서는 네일 팁위드 실크 부문에 출전한 정여진 학생이 대상을, 네일 습식메니큐어 부문에 출전한 하수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산업학교는 자동차과, 방송영상과, IT콘텐츠과, 컴퓨터그래픽과, 제과제빵과, 조리과, 미용과학과 등 7개 학과를 개설해 부산지역 94개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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