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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출산지원금 확대해야"

등록 2017.11.28 1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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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성구의회가 제225회 정례회를 열고 있다. (사진= 뉴시스DB)

【대전=뉴시스】

유성구의회가 제225회 정례회를 열고 있다. (사진= 뉴시스DB)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출산지원금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숙자(자유한국당·비례) 유성구 의원 은 28일 열린 유성구의회 제225회 정례회 구정질의에서 "그동안 유성구는 정부 주도하에 전국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이외의 출산 장려을 위한 사업추진에 소극적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유성구의 출산장려 정책 추진에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제 유성구의 출산율 제고 정책을 되돌아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유성구가 우선 출산지원금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유성구만의 특색 있고 차별적인 출산장려와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성구는 둘째아이에겐 현금 30만원을 지원하고, 셋째아이에게는 일시금 50만원, 월 5만원 12회 현금지원과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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