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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맞은 지역 기업 돕는다'…전주지법-중소벤처기업부, 협약

등록 2017.11.28 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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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방법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전주지법에서 경영 위기에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재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7.11.28.(사진=전주지법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방법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전주지법에서 경영 위기에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재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7.11.28.(사진=전주지법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방법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전주지법 4층 회의실에서 경영 위기에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재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조 법원장과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부 김혜남 사무관 등 관계자 12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영 위기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 중 건실하고 회생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조기에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법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회생 등 공적체무조정절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조사위원의 조사보고서 면제 및 예납금 환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단 채권자의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조사위원의 조사보고서 제출을 면제하지 않을 수도 있다.

 법원 관계자는 "도내 건실한 중소기업의 재건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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