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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빅뱅 태양, 오늘 입대…응원온 팬들에 엎드려 큰절

등록 2018.03.12 1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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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양, 그룹 '빅뱅' 멤버. 2018.03.12.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엘르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태양, 그룹 '빅뱅' 멤버. 2018.03.12.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엘르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태양(30·동영배)이 12일 입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이날 오후 강원 철원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태양의 팬들은 이날 오전부터 부대 앞에서 태양을 기다렸다. "다시 만나요" 등의 플래카드로 태양을 응원했다. 태양은 맨바닥에 엎드려 큰절을 하며 강원까지 응원을 온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입소 현장 앞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아내인 배우 민효린이 배웅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달 3일 결혼했다.

이와 함께 태양은 입대 하루 전인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뉴시스】 빅뱅 '꽃길'. 2018.03.12. (사진 = YG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빅뱅 '꽃길'. 2018.03.12. (사진 = YG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빅뱅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군입대를 하고 있다. 13일에는 대성이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강원 철원 백골부대로 입소했다. 탑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이에 따라 대성까지 입소를 끝내면, 다섯 멤버 중 막내 승리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게 된다.

빅뱅은 대성의 입대일인 13일 다섯 멤버가 모두 참여한 신곡 '꽃길'을 공개한다. 빅뱅의 완전체 곡으로는 1년3개월 만이다. YG는 "지드래곤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탑도 가사에 참여했다"면서 "팬들과 잠시 떨어지게 된 빅뱅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기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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