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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 곳곳 '나쁨'

등록 2018.03.24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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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 곳곳 '나쁨'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휴일인 25일 전국이 맑고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내일도 계속해서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1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된다.

휴일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 곳곳 '나쁨'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남서풍 또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며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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