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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朴정부, 세월호 보다 비선실세 은폐를 더 중요시 해"

등록 2018.03.28 1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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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2017.09.2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2017.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바른미래당은 28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가 보고 및 지시 시간을 사후 조작했다는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 "무엇보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것은 박 전 대통령과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시 진상을 밝히는 것보다 비선실세와의 만남을 감추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떤 이유에서인지 비선실세 은폐가 중요했던 대통령과 이를 조직적으로 뒷받침했던 청와대의 행태에 의혹이 계속 남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당시 박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지금까지 진술되고 알려진 것들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한다"며 "다시는 대통령의 사적 이해관계가 국정보다 우선시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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