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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조치원여중 협약 등

등록 2018.03.29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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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와 조치원여중 협약

 세종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가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홍성구)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

 광역치매센터와 조치원여자중학교는 29일 치매극복 선도학교 협약식을 갖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정기적인 치매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지정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인식개선교육, 봉사활동 연계 및 치매동아리 운영 등이며, 치매극복에 지역 사회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4월 정책아카데미-'국민안전 및 환경정책' 특강

 세종시 4월 정책아카데미는 '국민안전 및 환경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각종 재난·사고와 미세먼지 확산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재난안전대책 및 환경관련정책 관련 강좌를 마련했다.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진행되며,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이 첫 강사로 나선다.

 또한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조명래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장, 현준원 한국법제연구원 글로벌 법제연구실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damoa.sejo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044-868-8551)에 연락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세종시보건소(소장 이강산)는 29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조치원 주차타워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슬로건 아래, 세종시 보건소 및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가 참여해 결핵무료이동검진과 기침예절 안내를 실시하고 결핵 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여 결핵 조기 퇴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문화예술회관, 4~5월 임시 휴관

 세종문화예술회관은 관내 전시실과 무대조명 보수공사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시휴관 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예술회관은 그동안 연평균 150여회의 공연행사를 유치하며 지역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했다.

 그러나 개관 18년이 되어 시설물과 공연장비의 기능과 안전성이 떨어져 관람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세종시는 4억원을 투입해 전시실 환경을 개선하고 무대조명을 보수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 제4기 학부모기자단 발대식 개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9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제4기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2018년에 선발된 제4기 기자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과 기자증 전달식, 최교진 교육감과의 공감데이트가 진행됐다.

 기자로서의 자세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받을 때에는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이었으나, 교육감과의 공감데이트 때에는 어느덧 긴장을 풀고 자유롭게 세종교육의 방향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학부모기자는 세종교육정책 소개나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학부모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1개월간이며 기자단에게는 미디어 연수는 물론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부여된다. 

◇세종시교육청,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학교현장 합동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월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각 1개교 총 4개교에 대해 시교육청, 금강유역환경청, 세종시청이 합동으로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학교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환경부 주관 '2018년 상반기 건강 취약계층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현장 적용상황 확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각 학교에서 매뉴얼을 실효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내용에는 ▲대응매뉴얼 비치여부 ▲취약계층, 관계자 대상 교육 여부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 ▲민감군 및 고위험군 대상자 파악 ▲예·경보 알림문자 신청 ▲에어코리아 앱 설치 ▲전파·결과보고 체계 숙지 ▲황사마스크, 상비약 등 구비로 3개 분야 총 8개 항목이며, 항목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항목 이 외 사전 준비사항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후 후속 조치 등 학교별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히 이행하여 학생들의 건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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