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미니복합타운 행복주택 본격 공급
【제천=뉴시스】제천미니복합타운 조감도. (사진=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을 본격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 청년 계층, 대학생 계층, 고령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급 규모는 45㎡ 150가구, 59㎡ 270가 등 모두 420가구다.
제천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190가구(45.2%)를 우선적으로, 일반 공급은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 등에게 230가구(54.8%)를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무주택가구 구성원(대학생, 청년, 예비신혼부부)이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2300만~36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3000~19만5000원이다.
임차인 선택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월 임대료의 임대보증금 전환과 임대보증금의 월 임대료 전환을 할 수 있다.
【제천=뉴시스】제천미니복합타운 내 행복주택 59㎡ A형 평면도. (사진=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당첨자는 7월 말 발표하며, 입주는 내년 2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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