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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FA 한수지와 3년 계약 체결

등록 2018.05.08 19: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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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김선웅 기자 = 한국 여자배구팀 한수지가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닷새 앞둔 4일 오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2017.08.04. mangusta@newsis.com

【진천=뉴시스】김선웅 기자 = 한국 여자배구팀 한수지가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닷새 앞둔 4일 오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2017.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8일 한수지(29), 박상미(24)와 FA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한수지가 3억원, 박상미가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인삼공사의 한 관계자는 "한수지는 세터와 센터를 두루 겸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차기 시즌 인삼공사의 다이내믹한 팀 컬러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그 간의 팀에 대한 공헌도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해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인삼공사는 1순위로 선발한 알레나에 이어 중앙 센터라인을 책임지고 있던 한수지와의 재계약을 통해 전력누수 없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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