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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추경, 정부 제출안 거의 그대로 예결위 통과"

등록 2018.05.21 1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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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오른쪽) 원내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은 진선미 의원. 2018.05.2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오른쪽) 원내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은 진선미 의원. 2018.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두고 "정부 제출안이 거의 그대로 통과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추경안이 약 218억원 삭감된 수준으로 (예결위 전체회의를) 통과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은 청년실업, 산업과 지역의 산업과 지역의 위기 극복하기 위한 추경"이라며 "군산의 경우 23개 사업 951억30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2021년까지 최대 18~21만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도 줄이고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년들은 소득주거 자산 형성, 선취업 후진학비용, 창업 필요 비용도 지원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정부 당국도 추경 지원에 만전을 기한만큼 신속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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