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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대만 증시, 나스닥 상승에 반등 마감...0.47%↑

등록 2018.05.24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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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대만 증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24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가 유입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0.75 포인트, 0.47% 상승한 1만936.93으로 폐장했다.

1만910.61로 시작한 지수는 1만883.52~1만942.64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85%, 식품주 0.32%, 석유화학주 0.43%, 전자기기주 0.55%, 제지주 0.28%, 건설주 0.56%, 금융주 0.34% 각각 올랐다.

하지만 방직주는 0.27% 하락했다.

중국 자회사의 상장이 호재로 작용한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이 상승했다.

발광 다이오드(LED)용 칩의 징위안 광전은 급등했으며 DRAM 관련주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플라스틱 관련 종목과 식품주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양밍해운을 비롯한 운수주는 하락했다. 자동차 관련 종목과 제지 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1264억6000만 대만달러(약 4조5564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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