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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슬프게도 북미회담 취소 강요 당했다"

등록 2018.05.25 0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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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낸 편지를 통해 예정된 역사적 회담은 “적절치 않다(inappropriate)”라면서 이를 취소한다고 통보한 가운데 외신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 취소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2018.05.24. (사진=CNN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낸 편지를 통해 예정된 역사적 회담은 “적절치 않다(inappropriate)”라면서 이를 취소한다고 통보한 가운데 외신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 취소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2018.05.24. (사진=CNN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슬프게도, 나는 강제로 (북미정상회담을)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슬프게도, 나는 김정은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취소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 사본을 링크해서 올리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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