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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중국서 제2의 아이유 찾는다

등록 2018.06.01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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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중국서 제2의 아이유 찾는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연예 기획사 카카오 M(옛ㅇ 로엔엔터테인먼트)이 중국에서 '제2의 아이유'를 찾는다. 현지 3개 지역에서 K팝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2018 로엔 프렌즈 글로벌 오디션 인 차이나'를 연다.

7월 14~15일 충칭 더 웨스틴 충칭 리버레이션 스퀘어 호텔, 17~18일 상하이 주상하이한국문화원, 21~22일 베이징 더 웨스틴 베이징 차오양 호텔에서 오디션을 펼친다.

지원 분야는 노래와 랩, 댄스, 연기, 모델 등 다양하다. 국적, 성별, 연령 등 자격 제한이 없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보유한 카카오 M이 주관하고, 아이유 등이 속한 페이브를 비롯 멜로디데이의 크래커, 몬스타엑스의 스타쉽, 배우 이동욱과 이광수가 속한 킹콩, 에이핑크를 매니지먼트하는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소현이 있는 E&T 스토리 등 국내 7개 유력 기획사와 인디 전문 레이블 문화인 등이 참여한다.

카카오 M이 중국에서 대규모 오디션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열어달라는 현지 스타 지망생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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