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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나쁨'…오후도 '한때 나쁨'

등록 2018.06.24 1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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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이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06.1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이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8.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사회정책팀 =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주요지역의 초미세먼지 (PM-2.5)농도가 대기 정체로 '나쁨'을 보이고 있다.

 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44㎍/㎥, 경기 48㎍/㎥, 인천 40㎍/㎥로 수도권 전지역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나쁨은 35㎍/㎥ 초과~75㎍/㎥이하 일때 적용된다.

 중부권은 대전(35㎍/㎥)과 세종(34㎍/㎥)을 제외하고 다 '나쁨'이다. 충북(58㎍/㎥)이 가장 짙고 충남이 42㎍/㎥을 기록했다.
 
 호남-제주지역은 제주가 23㎍/㎥로 보통을 보이고 있으나 광주(54㎍/㎥), 전북(54㎍/㎥), 전남(38㎍/㎥)은 나쁨을, 영남과 부울경은 경남만 34㎍/㎥로 보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42㎍/㎥), 대구(37㎍/㎥), 울산(38㎍/㎥), 부산(37㎍/㎥)이 역시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공단은 오후 들어서도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한때 나쁨'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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