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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홀로 빛났다…BBC 평점서 대표팀 최고 6.79점

등록 2018.06.24 1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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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의 경기, 한국의 손흥민이 슛팅을 하고 있다. 2018.06.24. bjko@newsis.com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의 경기, 한국의 손흥민이 슛팅을 하고 있다. 2018.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멕시코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골을 뽑아낸 손흥민이 영국 BBC로부터 팀 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손흥민의 중거리슛으로 영패를 모면했다. 상대 아크서클 근처에서 쏘아올린 멕시코의 베테랑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도 손을 쓸 수 없는 절묘한 중거리슛이었다.

BBC는 "손흥민의 골은 그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손흥민은 동료들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골을 넣을 만한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BBC는 손흥민에게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6.79를 매겼다. 이후 기성용이 5.66으로 2위를 기록했고 골키퍼 조현우가 5.54로 그 뒤를 이었다.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의 경기, 2-1로 패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8.06.24. bjko@newsis.com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의 경기, 2-1로 패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8.06.24. [email protected]

반면 후반 교체 투입된 홍철과 정우영, 김민우, 장현수는 낮은 평점을 면하지 못했다. 

멕시코는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은 이르빙 로사노가 양 팀 들어 최고 평점인 7.66을 받았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벨라가 2,3위를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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