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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CCTV로 무단투기자 잡는다

등록 2018.07.25 1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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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등포구는 대림2동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7월부터 '폐쇄회로(CC)TV 집중단속 상황실’'을 운영해 무단투기자 단속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2018.07.25.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영등포구는 대림2동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7월부터 '폐쇄회로(CC)TV 집중단속 상황실’'을 운영해 무단투기자 단속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2018.07.25.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대림2동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7월부터 '폐쇄회로(CC)TV 집중단속 상황실’'을 운영해 무단투기자 단속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상황실은 대림2동 주민센터 1층에 마련됐다. 대림2동 골목길 23개소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 CCTV 영상자료를 분석하고 무단투기자를 찾아낸다.

 현재 무단투기 영상자료 600여건이 확보됐다. 무단투기자의 거주지가 확인된 200여건에 대해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양심경고판을 부착한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간이 끝난 후에는 직원, 클린대림봉사대 등의 인력을 활용해 무단투기 근절 시까지 단속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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