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주소식]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던다 등

등록 2018.07.26 17:35: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주시 상징마크.

충주시 상징마크.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던다

충북 충주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줄이고자 읍·면·동 통합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주중앙병원의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비 경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추천한다.

중앙병원은 추천받은 대상자를 진료한 뒤 본인부담금의 진료비를 일정비율 줄여준다.


◇자유시장 내 주말 야시장 개장

충북 자유시장상인회(회장 장재흥)는 시장 내에 주말 야시장인 누리야시장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유시장은 전국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찾는 명소지만,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상인회는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와 획기적 밤 문화 전환을 위해 누리야시장을 기획하고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야시장에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모듬튀김, 삼겹살말이, 닭고기꼬치 등 다채로운 먹거리 매대가 운영된다.


◇충주시, 중앙탑 농특산물판매장에 금요장터 개장

충북 충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 광장에서 금요장터를 연다.

시는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충주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자 금요장터를 마련했다.

금요장터는 와유바유농촌문화체험협회와 한국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제철 농·특산물을 직접 시식·구매할 수 있다.


◇충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위촉

충북 충주시는 26일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는 장애의 이해와 인식변화, 장애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활용 등 7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이들 전문강사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 강사로 활동한다.


◇충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 쿡 교실' 운영

충북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 쿡 교실 운영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사와 간식을 바로 알도록 해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는다.

보건소는 31일과 다음 달 7일, 14일 3기로 나눠 선착순 각 20명을 모집한다.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특별사진전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6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해 특별사진전을 열었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7월27일이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특별사진전은 시민들이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국가보훈처 선정 7월의 6·25전쟁영웅(김해수·석상익)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