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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1년…사진공모 등 기념행사 '풍성'

등록 2018.07.27 09: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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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개통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1년을 기념해 길 사진 공모전과 이용수기 공모, 한마당 축제 등이 준비돼 있다.

 공모전과 한마당 축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지난 1년간 약 1300만대가 넘는 차량 이용객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길 사진 및 이용수기 공모의 수상자 경품은 600만원 및 400만원 규모이다.

 각각 20점이 선정되며, 경품 및 상패를 지급한다. 참가자에게는 모두 기념품이 제공된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수는 1인 5점 이내로 제한된다.

 공모전 참가 및 출품은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내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홈페이지(www.syew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마당 축제는 9월 1~2일 낙동강의성휴게소와 삼국유사군위휴게소에서 열린다.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댄스공연, 매직쇼, 레크레이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벤트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노래자랑 참석은 당일 즉석에서 신청할 수 있고, 현장에서 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지자체에서도 참여를 희망 중이며 현재 의성군에서는 마늘 컬링체험, 군위군은 삼국유사 목판체험, 영천시는 대낮에도 별을 볼 수 있는 천문관측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는 "서울~부산간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주영천고속도로를 경유해 부산, 울산, 경주, 포항을 둘러 보는 것도 좋은 한여름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울경포 (부산, 울산, 경주, 포항)간 이동거리를 25~33㎞ 단축시켰다.

 모든 종사원이 옛날 교복을 입고, 7080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삼국유사군위휴게소 등 이색 휴게소 또한 볼거리가 풍성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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