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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中 부양책에 0.37%↑ 마감

등록 2018.08.01 15: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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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1일 뉴욕 증시가 전날 강세를 보이고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62 포인트, 0.37% 오른 1만1098.13으로 거래를 끝냈다.

1만1062.36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1058.28~1만1100.02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2.65%, 석유화학주 0.14%, 방직주 0.19%, 전자기기주 0.68%, 제지주 0.44%, 건설주 0.06%, 금융주 0.34%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전일에 비해 1.63% 크게 하락하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514개 종목이 올랐고 287개는 하락했으며 121개가 보합으로 끝났다.

리펑, 뤼웨-KY, 번멍, 타이루이, 즈마오가 급등했다.

하지만 양밍광전, 두캉-DR, 대만조선, 둥쉰, 룬타이차이는 크게 떨어졌다.

거래액은 1436억900만 대만달러(약 5조255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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