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우 지진희 "윤형근 작품이 주는 울림 나눌수 있어 기뻐"

등록 2018.08.07 10:16:46수정 2018.08.07 10:17: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전 오디오 가이드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 무료 다운 가능

【서울=뉴시스】 윤형근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배우 지진희

【서울=뉴시스】 윤형근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배우 지진희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배우 지진희가 참여한 한국 단색화의 거목(巨木) '윤형근'전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평소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배우 지진희는 이번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윤형근(1928~2007) 작가의 극적인 삶과 작품의 궤적을 부드러우면서 울림이 깊은 목소리로 관람객에게 전달하게 된다.

'윤형근'전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참혹했던 역사적 시기에 청년기를 보내며 총 3번의 복역과 1번의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작가의 극적인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한다.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지진희의 오디오 가이드는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배우 지진희는 “윤형근 작가의 작품이 주는 깊은 울림을 관람객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시대를 살아간 거장의 발자취를 확인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윤형근 작품앞에선 지진희와 국립현대미슬관 관계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성희(소통홍보팀장), 강승완(학예연구실장), 바르토메우 마리(국립현대미술관장), 배우 지진희, 김인혜(학예연구사)

【서울=뉴시스】 윤형근 작품앞에선 지진희와 국립현대미슬관 관계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성희(소통홍보팀장), 강승완(학예연구실장), 바르토메우 마리(국립현대미술관장), 배우 지진희, 김인혜(학예연구사)


 현장 메이킹 필름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mca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