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빅데이터 기반 보고서 1시간내 제작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BC카드가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보고서를 1시간 내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BC카드가 자사 소비 데이터와 다음소프트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출시했다. 고객이 분석을 요청하는 주제를 선정해 지역과 기간, 주제어 등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보고서가 완성된다.

경제와 정책, 금융, 여행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면 최장 1시간 내 소비·소셜데이터를 분석해 보고서가 완성된다. 인공지능(AI)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이 사전에 원하는 형태의 보고서로 자동 완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음소프트로 사전에 문의한 뒤 세부협의를 거친 후 이용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6년ㅂ터 다음소프트와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을 통한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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