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실력쑥쑥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농구교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지난 4~5일 홈구장인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실력쑥쑥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농구교실'을 열었다. 인천 지역 여자농구부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훈련장비 등을 지원하는 연고지 밀착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실력쑥쑥농구교실이 연고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프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농구부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과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인천 연고지역 농구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신한은행 3온3 농구대회는 9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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