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다문화교육 학교운영자 심화 워크숍’ 실시 등

(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다문화교육 학교운영자 심화 워크숍’ 실시

 강원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여성수련원에서 ‘다문화교육 학교운영자 심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장·교감의 다문화교육 정책 추진 역량과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편견 없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어울릴 수 있게 상호문화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도내 초중등 교장·교감 34명이 참여하는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다문화 사회와 인권 ▲다문화 친화 학교 운영 사례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 등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다문화교육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인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1차 워크숍에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운영자 46명을 대상으로 2차 워크숍을 실시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내실화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강원도교육청은 13~14일 홍천비발디파크에서 도교육청소속 평생교육사 28명이 참여하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평생교육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노원평생학습관 김인선 주무관의 학교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례 ▲조춘희 전문강사의 돌봄과 치유 등의 강의를 한다.

 또 평생교육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답을 찾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평생학습 중도 탈락자 예방 및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평소 강원도내 평생교육사들이 혼신을 기울여 평생교육 참여자들과 같이 갈고 다듬어온 결과물을 함께 나눌 평생교육프로그램 축제의 장인 강원평생학습박람회가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강릉 단오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강원도교육청 소속 5개 교육문화관(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이 주제체험관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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