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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30일 오후 靑반박 기자회견 "정보관리 실패를 남 탓 해"

등록 2018.09.30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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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심재철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심 의원의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 항의 방문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09.2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심재철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심 의원의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 항의 방문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최근 청와대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간에 업무추진비와 회의수당 유용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심 의원은 30일 오후 청와대 해명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한다.

 심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새로운 자료를 기반으로 청와대 해명을 반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자신들이 정보관리에 실패해놓고 그것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면 어쩌자는 것이냐"며 "완전한 불법도 아니고 '공개·비공개', '인기·비인가'라고 하는데 그럼 애초에 (기획재정부) 아이디를 상임위 위원에게 왜 줬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잘못 봤다, 보지 말았어야한다'고 하는데 그럼 처음부터 못 보게 만들어놨으면 되는 게 아니냐"며 "정보관리에 실패해놓고 남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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