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원, 학술세미나 개최
차 의과학대학교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원, '2018 정기학술세미나' 개최
이날 세미나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서재원 부총장, 박노일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원장과 발제자로 김용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이윤재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실 책임연구원, 이종구 한국일보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이병관 한양대 교수의 사회로 이윤재 연구원의 '지역사회 헬스캠페인 전략과 실제', 김용찬 교수의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local community, and health' 주제발표가 진행했다.
이윤재 연구원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실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등 정부와 의료계, 언론 등의 소통창구와 작동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신속·정확한 정보의 소통을 위해 디지털 소통 채널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찬 연세대 교수는 지역사회의 차별적인 이야기 생산구조(storytelling network&infrastructure)가 시민사회 문제 해결의 중요한 변수임을 강조하면서 통합적인 헬스커뮤니케이션 체계 모형을 제시했다.
이어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 신경아 차 의과학대 연구원, 장정헌·오현정 차 의과학대 교수, 정의철 상지대 교수 등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헬스캠페인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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