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서대 학생들, 부산영상공모전 대상 등 수상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학생들, 부산영상공모전 대상 등 수상

동서대는 방송영상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4개팀이 '제13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작은(부산시장상·상금 200만원)은 방송영상전공 한동훈·이무준·김경욱 학생 팀의 작품 '부산 Wave'이다.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이면서 뮤직비디오 형식을 빌려왔으며,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주인공의 영상 제작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로 영상은 시작되며, 아름다운 부산 바닷가를 멋진 뮤직비디오로 보여주고 송정 서핑, 해운대 요트 투어 등 부산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소개하고 있다.

또 같은 전공인 강현준·김민규·박병관 학생팀과 김태민·이태호·장건욱 학생팀, 장명교·박새롬·김대현 학생팀 등 3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대 석당학술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동아대 석당학술원은 만주학회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에서 '동아시아 각국에서 바라본 만주·만주국'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98년 설립된 만주학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통일과 화해의 시대에 만주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석당학술원과 함께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마련해싿.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한·중·일·러 등 동아시아의 전문가 13명이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주제발표를 한다.

◇동아대 이명진 교수, 리사이틀 개최

동아대는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의 리사이틀 'Cello, to be with you'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품격 있는 클래식 해설로 감동을 더해주는 실력파 연주자이자 강단 위의 교수, 더불어 라디오방송 DJ로 활동하기도 한 이 교수는 친근하고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청중들에게 폭넓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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