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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 열어

등록 2018.11.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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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관에 학습지원단 운영한 경북 꿈드림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지난 4월 경북도 청소년진흥원에서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DB) 2018.04.18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지난 4월 경북도 청소년진흥원에서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DB) 2018.04.18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 한 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장관상은 학습지원단을 운영하고 경상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와 협력해 취업 등을 지원한 경상북도 꿈드림이 수상한다.

우수사례로는 청소년 대상 1인 1책 만들기를 기획한 경남 산청 꿈드림이, 지원 우수사례는 충전식 카드시스템을 도입하고 꿈울림 진로박람회를 실시한 경기도 꿈드림이 소개된다.

여가부는 201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주력해왔다. 올해에는 1만19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673명이 대학에 진학했으며 9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진선미 장관은 "학교와 교육청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청소년과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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