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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강추위에 방한화 불티"…30분만에 8억 매출

등록 2018.12.11 08: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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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강조한 방한화들이 불티나게 판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GS샵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방한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과 달리 올해는 다운패딩이나 퍼안감을 적용해 발 끝까지 따뜻함을 강조한 방한화들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전국에 강추위가 닥쳤던 지난 8일 오후 10시30분 ‘쇼미더트렌드’ 시간을 통해 방송된 ‘베어파우 덕다운 패딩부츠’(6만9000원)는 동시주문이 2500명까지 치솟으며 30분만에 1만2000세트가 판매됐다. 8억원이 넘는 실적이다.

앞서 오후 12시50분부터 방송된 ‘프로스펙스 윈터키퍼 슈즈’(6만9000원)는 여성용 5200켤레, 남성용 2800켤레가 각각 판매되며 방송 종료 전에 주요 색상과 사이즈가 매진됐다. 예상 목표보다도 25% 정도 초과한 실적이다. 3M사가 개발한 단열소재인 ‘신슐레이트’가 발 전체를 감싸고 포근한 기모안감 인솔을 사용한 방한화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보행 안정감이 향상된 신발’로 특허를 받았으며 여성용의 경우 5㎝ 키높이 효과도 있다.

 또 9일 오전 6시에 방송된 ‘랜드스케이프 방한부츠’(6만9900원)는 이른 시간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5200켤레가 판매됐다.

 이 같은 방한화 인기에 GS샵은 이번 주에도 ‘제옥스 카울라 퍼부츠’의 론칭 방송을 비롯해 ‘베어파우 스웨이드 와플부티’, ‘린 퍼펙트 방한슈즈’, ‘모르간 패딩부츠’, ‘랜드스케이프 방한부츠’, ‘금강 PGA 방한 부츠’ 등 6번의 방한화 방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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