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일삼거리 교차로 교통섬 정비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강일삼거리 교차로 교통섬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12.12. (사진=강동구 제공)
사업대상지는 강일 도시개발지구 내 강일 3·6단지 교차로와 4·5·6단지 교차로 2개소다. 버스 등 대형차량 회전반경 미달로 차량 교통사고 유발 우려와 교차로 교통섬 내 보행 대기공간 협소로 통행 주민들의 사고위험이 큰 지역이었다.
구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와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를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강일 3·6단지와 4·5·7단지 교차로의 교통섬 8개소를 철거했다.
구는 노후·파손된 측구와 경계석 정비, 아스팔트·보도블록 정비, 디자인볼라드·교통안전표지 설치 등 노후된 차도·보도정비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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