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송파구, 전담반 가동 체납 5억400만원 징수

등록 2018.12.14 10:18: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5억400만원의 체납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내 3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899명이다. 전체 체납자의 3.1% 수준이다. 체납세액은 38.8%를 차지하고 있었다.

구는 '고앱체납 징수전담반'을 설치하고 지난 3월부터 활동에 나섰다. 고액체납 징수반은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과장과 팀장을 중심으로 3인 1조, 총 2개조로 편성·운영됐다. 

이들은 체납자들에게 고지서와 문자, 전화 등을 통해 납세의무를 알리고 있다. 또 주 2회씩 거주지·사업장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했다. 조세범고발과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급여압류 등 제재도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