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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적자원개발위, NCS 기업활용 경진대회 기업·컨설턴트 부문 수상

등록 2018.12.16 1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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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뉴시스DB 2018. 12. 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뉴시스DB 2018. 12. 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 대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8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인자위 컨설팅에 참여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일지테크(대표 구본일)는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을 대상으로 채용 롤플레잉(역할 수행) 및 블라인드채용 교육을 진행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올해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3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컨설턴트 부문에는 서창교 책임 컨설턴트가 지역 3개 기업을 컨설팅해 장려상을 받았다.

 서 컨설턴트는 자동차 플라스틱사출품 제조업체 덕산정밀(대표 황복섭)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해 일학습병행제와 사업주위탁 훈련참여를 확대했다.

 금속사출부품 제조업체 한국피아이엠(대표 송준호)와 자동차용변속기부품업체 카펙발레오(대표 배기만)는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각각 수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기업이 수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경북지역 100개 기업을 컨설팅하는 등 매년 활용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운돈 대구인자위 사무국장은 "내년에도 기업 활용 컨설팅을 운영해 대구·경북 지역의 능력 중심 채용과 재직자훈련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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