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간식비 지원대상, 영아→유아 확대
양질의 급·간식 지원…11억원 간식비 예산 편성
【서울=뉴시스】 양천구 어린이집에서 급식교육하는 모습. 2019.01.25. (사진= 양천구 제공)
구는 지난해 8억원 수준인 간식비 예산을 올해 3억원을 추가 편성, 모두 11억원을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비로 지원한다.
매달 1명당 1만원씩 지원되던 영아(0~2세) 간식비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유아(3~5세)도 매월 1명당 5000원씩 지원 받는다.이로써 양천구 전체 317개 어린이집 아동 약 1만900명이 간식을 제공받는다.
출산보육과(02-2620-4846)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유아 간식비 확대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양질의 급·간식을 지원받고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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