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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봄맞이 패키지' 출시

등록 2019.03.12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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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와 골프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와 골프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는 미세먼지도 이겨 낼 봄맞이 패키지 '소나타 오브 라이트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크밸리는 미세먼지에 지친 고객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숲과 나무에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탁 트인 골프장 전경을 자랑하는 최고급 객실에서 골프장을 배경으로 유럽에 와있는 듯 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한국관광100선'으로 선정된 뮤지엄 산은 오크밸리에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뮤지엄 산은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이다. 오직 봄에만 펼쳐지는 패랭이 꽃밭에서 예술과 조화를 이룬 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음악과 함께 춤추는 나무와 돌의 화려한 변신을 보고 있으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릴 수 있다. 굽어진 길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3D 라이팅쇼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마지막 코스에 위치한 대형 달 조명 앞에서 실루엣 사진으로 올 해 최고의 인생샷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오크밸리는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당 가림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봄 삼색 나물과 바지락 쑥국으로 정갈한 한 상을 준비했다.

한편 골프빌리지 조각공원에는 만개한 봄 꽃과 함께 봄 특유의 싱그러움으로 아침 산책과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객실과 소나타 오브 라이트 2인 입장권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 객실 패키지는 오크밸리 예약팀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크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 최초 숲 연계 3D 라이팅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오후 7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오후 10시에 입장 마감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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