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한애국당 진순정 대변인 창원성산 보궐선거 출마

등록 2019.03.13 15:00: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대한애국당 진순정 예비후보가 13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9.03.13.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대한애국당 진순정 예비후보가 13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9.03.1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대한애국당 진순정 대변인이 13일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출마를 선언했다.

진 대변인은 13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및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후보자 공천장을 받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경제 참사, 인사 참사, 외교 참사, 안보 참사, 교육 참사, 법치 참사 등 참사공화국이 됐는데도 자유한국당은 보수 정당 역할을 망각한 웰빙 정당에 불과하다"며 "한국당으로는 좌파 독재 정권과 싸울 수 없어 이제 새로운 우파 정당이 필요하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또 "민생 파탄과 원칙 없는 불의에 분노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애국당과 함께 대한민국과 우리의 미래를 구하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창원시민 여러분, 구국의 역사를 창원에서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미래가 없는 암울한 대한민국에서 살게 할 수 없다"며 "국가 미래와 국민 행복 투쟁의 선봉으로 달려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 창원 출생인 진 대변인은 창원여고, 창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한애국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현재 창원성산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후보가 출마했으며, 무소속 박훈 변호사가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