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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키운다

등록 2019.03.21 1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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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고

정부, 1인 미디어 일자리 창출처로 육성

과기정통부,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키운다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시대 혁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22일부터 4월22일까지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1인 미디어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을 기반으로 개인이 시청자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 공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 미디어를 말한다.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잠재력 있는 1인 창작자를 발굴해 전문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기획안 공모를 통해 60개 팀을 선발해 저작권 교육 및 수익화 방안 멘토링 외에도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콘텐츠 유통 플랫폼 관계자 연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60개 팀 중 선발된 40개 팀을 대상으로는 팀당 최대 25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제작지원작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장과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완성된 콘텐츠는 K-콘텐츠뱅크 등록 및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우수팀을 대상으로 해외 현재 1인 창작자와의 콘텐츠 공동제작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부는 1인 미디어를 신산업 일자리 창출의 보고(寶庫)로 육성하기 위해 1인 창작자의 발굴부터 창작, 창업, 해외진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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