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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중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체험 운영

등록 2019.03.29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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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미래로 진로여행은 학교별로 희망하는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해당학교 각 교실로 찾아간다. 약 80분간 직업소개 강연와 진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응봉·경동·행현·동호·금호·경일·용답·사근·무학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 1009명과 성수·금옥·마장·숭신초등학교 5학년 전교생 34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꿈종합학교는 중학교 진로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별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직업인을 초청해 직업소개 강연을 한다. 실습도 진행한다. 직업선택에 대한 집중적인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개 중학교 약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꿈종합학교는 옥정·행당·광희·무학·경일·경수·동마중학교에서 105명 진로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소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이론교육, 진로체험, 멘토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주요 체험직종으로는 VR(가상현실)전문가, 가죽공예가, 과학수사대, 드론조종자, 로봇전문가,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슈가크래프터, 요리사, 제품디자이너, 조향사, 캘리그라퍼, 특수분장사, 파티쉐, 플로리스트, 화장품공학연구원 등 총 16개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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