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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식]원광대병원 금연지원센터, 지역민 흡연율 감소 주력 등

등록 2019.04.19 14: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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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역민의 흡연율 감소에 주력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롯데몰 군산점과 근로자 흡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쇼핑몰 내에서의 흡연 행위를 막고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쇼핑몰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 1회 금연상담,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익산경찰, 다문화가정 폭력 피해자 권리·지원 안내서 제공

전북 익산경찰서가 다문화가정 폭력 피해자의 권리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익산경찰은 의사소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폭력 피해자를 위한 권리·지원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서는 임시조치, 피해자 보호명령, 지원 기관 연락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됐다.

이 안내서는 문화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가정폭력에 노출된 다문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교부되고 있다.

익산경찰은 결혼 이주여성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소방서, 사회 취약계층 화재안전추진협의회 구성

전북 익산소방서가 19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안전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추진협의회는 건축 전문가와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읍·면·동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협의회는 소방안전네트워크 구축,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화재예방정책 추진방향 안내, 소화기·비상소화장치 설치, 취약계층 소방안전책임관 위촉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익산소방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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