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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협상적격업체 선정

등록 2019.04.26 15: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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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협상적격업체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술능력평가(정성평가 60점, 정량평가 20점), 가격평가(20점) 등을 거쳐 1순위 협상적격업체를 선정했다.

1순위 협상적격업체로는 (유)합동산업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유)행복나누미가 재활용품·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유)제이산업이 음식물류 수거, 종량제봉투 보급, 압축폐기물 해체·운반을 담당하게 됐다.

협상적격업체들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과 샤워실 확충, 모범 환경미화원에 대한 지원 확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차량 안전발판 및 영상정보 장치 설치, 배기관 방향 전환 등을 제시했다.

또 청소차 GPS 장치 설치·운영,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생활쓰레기 수거노선의 최적화 방안 등의 개선책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1순위 업체와 과업내용 및 제안서 내용을 토대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예산절감효과와 함께 환경미화원의 복지를 증진하고 쓰레기 수거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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