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온리원오브, 베일 벗다···'강렬 섹시' 7멤버

그룹 '온리원오브'.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나인, 준지, 유정, 규빈, 러브, 밀 리에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그룹 '온리원오브'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2~8일 1주간 온리원오브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멤버 7명의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 나인은 세련된 얼굴과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밀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댄스 퍼포먼스에 강한 리에는 트레이닝복과 수트로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준지는 금발에 강렬하고 굵은 선을 강조하며 남성미를 살렸다. 리더이자 보컬인 러브는 은발로 시크하면서 섹시한 매력, 유정은 귀여운 외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규빈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젠틀한 남성을 상징했다.

온리원오브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이 내놓은 첫번째 그룹이다. 멤버들은 작곡과 랩, 보컬, 댄스 퍼포먼스 등 각기 다른 재능으로 한데 뭉쳤다.

온리원오브는 'OOO의 오직 하나'라는 뜻으로 주체는 열어놨다. 음악과 정체성은 위버섹슈얼(ubersexual)에 맞춰 남성적인 섹시와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강조한다. 이달 말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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