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패닝, 최연소 칸 심사위원···2년전 노출패션 잊어라
올해 21세로 2015년 칸영화제 당시 26세로 역대 최연소 심사위원인 '마미' 그자비에 돌란(30) 감독보다 다섯살이나 어린 나이에 심사위원직을 맡게 됐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을 포함한 9명의 심사위원 중 유일한 배우기도 하다.
2010년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소피아 코폴라(48) 감독의 영화 '썸웨어'에서 빛나는 연기에 정점을 찍었다. 이 작품은 제67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고, 엘 코닝도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패닝은 상업영화뿐 아니라 예술영화에도 다수 참여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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