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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난관리 전국 최우수…특교세 3억5천만원

등록 2019.05.17 1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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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으로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특교세)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재난관련 종합평가다. 전국 326개 기관(지자체 243개·중앙부처 28개·공공기관 55개)이 평가 대상이다.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4개 재난관리 역량분야와 36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 행안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른 득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는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방재안전직 공무원 증원, 지진종합대책 수립, 재난취약계층 안전관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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