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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국토차관, 추경 관련 업계 간담회

등록 2019.05.22 18: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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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추경관련 업계·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2019.05.22(제공=국토부)

【서울=뉴시스】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추경관련 업계·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2019.05.22(제공=국토부)

【서울=뉴시스】건설부동산 기자 =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2일 오후 대한건설협회,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미세먼지, 노후SOC 유지보수, 일자리, 포항흥해대책, 주거안전망 등 5개 분야에 9243억원의 추경안을 편성한 상태다. 

이날 회의는 국토부 추경사업과 관련이 있는 주택, 건설, 도로, 철도 등 업계,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경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도시설공단, 코레일 등은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지하역사내 국민안전을 위해 정부에 조속한 추경안 통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통신, 열수송관 등 지하시설물 안전제고를 위해 전산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미세먼지, 국민안전, 민생경제를 위해 추경의 국회통과를 한시도 늦출 수 없는 만큼 국회, 언론 등에 추경의 신속한 통과 필요성을 건의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은 추경사업의 국회 통과시 안전 및 경기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설협회,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은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을 감안해 지역 도로인프라 확충,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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