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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 실시

등록 2019.06.18 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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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가동훈련 모습. 2019.06.18.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가동훈련 모습. 2019.06.18.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3일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은평구 소재)에서 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발생에 따른 사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 자원봉사, 심리치료, 긴급 건축물 안전진단 및 사후관리, 현장민원 상황실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신속한 재난대응와 응급복구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7개 반을 편성·운영했다. 실무반별 토의, 강평(실습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등도 이뤄졌다. 

개인별 임무숙지와 실무반의 역할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대처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한 가동훈련을 통해 구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재난없는 도봉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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