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해찬, 청년창업 현장 찾아 "창업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등록 2019.06.27 15:24: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려대 캠퍼스타운 찾아 청년 창업 현장 둘러봐

이해찬 "안암골 실리콘밸리…확산에 도움될 듯"

박원순 "실리콘밸리로 키울 것…적극 지원 부탁"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캠퍼스 타운 창업 카페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6.2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캠퍼스 타운 창업 카페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청년 창업 공간을 방문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타운 창업스튜디오 7호점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대학과 시에서 이런 시설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니까 새로운 형태가 잘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좀 더 창의적으로 캠퍼스타운이 활성화되도록 당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캠퍼스타운에서 창업하고 교류하고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현장을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게 돼 있는 것 같다"며 "건물이 창의적이고 캐주얼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조업의 딱딱한 분위기가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캠퍼스타운은 서울시의 청년 지원 정책으로 지역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 대표는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창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법률지원이나 전문적 투자 검토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대표는 "그동안 여러 군데 혁신성장 현장을 방문했는데 오늘은 안암골 실리콘밸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고려대 캠퍼스타운을 찾아왔다"며 "청년창업과 대학문화를 활성화하고 운영의 자족성을 확보한다는 3대 목표 아래 여러 개의 창업 스튜디오와 청년 창업가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년에는 IPO(기업공개) 기업을 배출하고 2025년에는 유니콘 기업도 나올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좋은 성공모델을 만들어내는 게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 동행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그동안 대학이 지역사회와 완전히 분리돼 대학촌이 술집이나 옷가게 등 일종의 환락가 비슷한 곳이었다"며 "이곳이 창업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게 취지였다. 3년밖에 안 됐는데 거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리콘밸리 못지 않는 타운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캠퍼스타운이 전국화되고 있으니 당에서 조금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울시와 구청만이 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하니 국비도 지원해달라. 청년 일자리이기도 하니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