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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구민과 지역문제 해결하는 '양천협치' 콘텐츠 구축

등록 2019.07.09 1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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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면 누구나 정책제안 가능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민관협치를 알아보고 사업도 제안할 수 있는 '양천협치' 콘텐츠를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민관협치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수립, 정책결정, 실행, 평가 등을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해나가는 과정이다.

양천협치 콘텐츠는 양천구청 누리집(www.yangcheon.go.kr) '소통과 참여'에 게재된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민관협치 사업제안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익적 영향을 미치거나 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협치게시판은 협치교육 일정이나 양천가치마당(공론장) 일정 등을 소개한다.

전종만 주민협치과장은 "구민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양천협치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구민들이 협치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공익과 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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