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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美금리인하 전망에 0.06% 반등 개장

등록 2019.07.11 09: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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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美금리인하 전망에 0.06% 반등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1일 미국 조기금리 인하 관측에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반등해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3.71 포인트, 0.06% 오른 2만1547.19로 거래를 시작했다.

매수가 선행하는 가운데 미일 금리차 축소로 달러 약세, 엔고가 진행하는 것은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주력 게임기 스위치의 소형판 출시를 발표한 닌텐도가 상승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 종목에 새로 편입하는 반다이 남코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일시 1개월 반만에 고가권에 진입한 영향으로 JXTG와 이데미쓰코산(出光興産) 역시 상승하고 있다.

반면 TDK와 다이킨은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주 스즈키와 혼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41분 시점에는 22.41 포인트, 0.10% 올라간 2만1555.89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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