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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

등록 2019.07.11 1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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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인권 존중 문화 조성

【서울=뉴시스】지난달 서울 관악구 난곡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 모습. 2019.07.1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지난달 서울 관악구 난곡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 모습. 2019.07.11.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자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주민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과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동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동주민센터, 학교 등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아동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권리 및 정서함양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나눔 인성교육 등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 내실 있는 아동관련 사업을 발굴해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구상"이라며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아동사업에 발 맞춰나갈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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