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환경교육 담당 교사 연수 신청 접수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울산 MBC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2019 환경교육 담당 교사 연수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 담당 교사 연수 과정은 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은 울산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한다.

울산지역 초·중등 교사와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의 환경교육론을 시작으로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생물 다양성, 학교 주변 야생 동식물 이야기를 통한 자연환경의 이해 과정과 먹거리 교육, 자원 순환과정,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심화 교육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현장 체험도 진행한다.

연수 과정 참여를 원하면 오는 31일까지 울산환경교육포털(www.ueec.or.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한다.
 
한편 울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신기왕)’는 시민의 환경 인식개선과 실천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환경교육 정보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울산인재육성재단 평생교육진흥원이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